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패션계도 비상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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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시작된 neon color(형광색) 유행은 서로 튀어 보여 좀 더 소비자에게 주목 받고 싶어 하는 건 마케팅에서 당연한 일...
길거리 교통경찰에나 어울리는 이 형광색은 이미 신발,옷....으로 번져 요즘 쉽게 눈에 뛴다..
그리고 향후 2~3년은 나염물(프린트)이 정말 강세 일 것 같다...
시장이 어려우니 디자이너들은 비싼 고급원단 못쓰고
싼 기본원단을 써야 하니 solid (단색)으로는 다른 데와 차별화 할 수 없고 자연히 나염 패턴으로 차별화를 두려 하는 데..
금년 봄부터 시작된 디지털 프린트는 하나의 큰 트랜드 중 하나이다.
디지털 프린트는 말 그대로 컴퓨터 프린트 하듯이 프린트기로 찍어 사진처럼 선명한 나염물을 만들 수 있으나 워낙 고가이다
비슷한 효과를 내기 위해 papaer print 나 CMYK print 같은 기법으로 유사한 사진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 로드 샵들을 둘러보면 사진과 같이 선명한 많은 나염물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요즘 TV 에 나오는 것들도 자세히 보면 같은 맥락.
디자인들은 크게 botanical print (식물도감 같은 디자인들) geometric (기형학 디자인) 가 주류인데...
둘러보면 아래와 같이
아주 선명한 사진 스타일의 나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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