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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Hua Hin

구정 전후로 동남아 여행을 한다는 건 큰 고역이다....

첫째는 어디를 가도 사람들로 미어 터져 오랜 만의 여행이 엉망이 될 가능성이 많고 둘째는 경비 문제 인 데

비행기 값은 보통 때의 두배가 넘고 호텔비는 평상시의 3 배 쯤으로 그나마 예약도 쉽 지 않고 예약 시 선불은 기본이다.

 

꼭 이 때에 여행을 해야 하는 지 되묻지만 2주간의 긴 휴가 동안 홍콩에서만 빈둥되는 건 더 참을 수 없는 일이라

매 년 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다.

 

여행지로 태국은 음식,경비 면으로 볼 때 아주 매력적인 나라이다.

이 번 여행은 full booking 된 코 사무이를 제외하고 푸켓을 지정 했는 데

아무래도 쓰나미 사건이 걸려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이 너무 많이 떠돈단다..ㅋㅋㅋ) 후아 힌으로 결정 했다.

 

후아 힌은 태국 왕이 주로 머무는 곳으로 방콕에서 서 남쪽으로 2~3 시간 차로 이동 할 수 있다.

기나 긴 해변외는 동남아 유명 휴양지와 비교 할 때 특별한 것이 없어 굳이 점수를 매기면 60점 정도.

 

우선 코발트 빛 아름다운 산호가 늘어 진 해변을 기대하지 마라....해변은 그냥 보통 해변 보다 긴 해변일 뿐....

해양 스포츠라고는 긴 해변에서 즐기는 카이트 설핑뿐.....그나마 전문가 만이 탈 수 있다.

 

해변을 기고 늘어 선 리조트는 동남아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그런 보통 수준임.

 

우리 가족은 후아 힌 해변 중간 쯤에 위치한 하야트 리조트에 머물렀는 데

만약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빈둥 거리고 휴식을 취하는 그런 lazy 여행을 생각 한다면 오우 케이이다.

 

 

 

 

 

하이야트 리조트 내의 수영장은 일단 합격점...

구정 휴가 기간 내도 시끌법적한 (?) 중국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대부분이 조용한(?) 유럼 사람들이 대부분...

 

 

 

 

 

 

 해변은 정말 길다....

 30분 쯤 걷다가 포기 하고 다시 돌아 왔다...가도 가도 끝이 없다.

 

30분 말타는 데 400 batt....us$13 정도 임.

 

 

 

 

 

호텔방에서 수영장 진입이 아주 용이 하다....

 

첫 날 저녁은 너무도 익숙한 태국 음식으로,,,,,,,,,,,

 

 

야시장 구경....

 

 

 

 

 

 

 

 

둘째날 호텔 있기가 지켜울 때 쯤 나들이......

 

해변 끝에 있는 사원...

 

 

 

 

해변의 북쪽 끝에 있는 힐튼 호텔...한국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들었다.

 

 

점심은 이태리 식당에서...

 

Hi!..Soo Bin!

 

이제 아가씨가 다 되었네.....

내년은 고삼이라 이 제 같이가는 여행은 당분간 없음...ㅋㅋ

 

 

 

 

 

야시장...Sea Food .....

바베큐 냄새에 가져간 38도 고량주.......너무 잘 어울린다....ㅋㅋㅋ

 

 나머지 2박 3일 일정은 방콕에서..

 

 호텔과 전철역을 오가는 툭툭 이라 불리는 탈 것....

 

방콕 수쿰빗 메리오트 건너편 Sea Food 식당...

조명이 어째 나이트 클럽 분위기....

 

식재료를 바로 슈퍼마켓에서 처럼 구입 하고 요리는 원하는 방식으로..

 

 

 

 

 

 

저녁 식사 후 맛사지.....

 

 

방콕 시내는 너무 많이 둘러 본 지라 그 냥 왕궁 한 곳 보는 것으로 땡,,,,

시내 관광 보다는 쇼핑에.....ㅋㅋㅋ

 

 

돌아오는 길 방콕 공항에 있는 사진 ...

21세기에 아직도 왕,왕비라는 부러운(?) 직업을 가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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