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싸우케이완 재래시장 엿보기...
Patrick Lee
2013. 1. 28. 19:14
드라곤 백 트레킹을 마치고 들런 싸우케이완 재래시장..
홍콩의 재래시장은 한국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
깍아 주는 재미도 있으며 진열해 놓은 것도 한국 재래시장과 별 다르지 않다.....말린 오리와 염소 대가리 빼고...ㅎㅎㅎ
채소는 대부분이 중국에서...과일은 동남아 여러 나라에서....모두가 수입산...
홍콩의 한국인들이 김치도 담궈 먹는 초이삼 이란 채소이다...
닭간과 닭똥집.......hk$20 어치 사니 한 솥구리 준다...
어떻게 저렇게 말렸을까?.....말린 오리...
건과류,,,,
씨~오 씨~육......콧소리가 들어간 광동어 표기가 쉽지 않다.....순경음 ㅂ 이 들어간 경상도 말 처럼....
훈제 오리...돼지고기...
아래에 있는 염소 대가리......한국의 제삿상 돼지머리 처럼 홍콩 젯상에 쓴다고 한다...
싸우케이완에서 전철로 타이꾸싱까지......
사온 닭간은 저녁에 정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