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삐펑당
Patrick Lee
2008. 8. 25. 16:41
홍콩에는 선식(船食)을 하는 식당이 몇 군데 있는 데 전에 소개한 죽가장은 홍콩을 방문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조금 먹다 보면 지독히 쳐 넣은 조미료 맛에 금방 질린다.
족가장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나은 선식을 맛보려면 이 곳 避風塘 興記 (빼이펑당 힝케이)를 권한다.
빼이펑당은 홍콩 섬 통로완(코오즈웨이 베이) 에 있는 말그대로 태풍을 피해 배가 정박할 수 있는 곳을 말하나
식당은 찜사쪼이 네이툰 도 쌀람도 입구에 있다.
쏘주가 없는 게 험 이지만 맛은 죽가장 보다 나은 편 같다..,,,
한국 사람 왔다 갔네.....굵은 메직펜의 글씨는 홍콩의 유명 인사들 싸인......
그 속에 경수,써니 썬영,은경 왔다 갔네....ㅋㅋㅋㅋ
돈은 경수 오빠가 내었겠네....ㅋㅋㅋㅋ
예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먹은 오리 고기 국수,.,,,,니끼할 것 같았는 데....의 외로 담백함